성요셉 시니어 아카데미 성지순례 안내


일시 : 11월 21일(목) 오전 9시 출발

장소 : 공세리 성당

대상 : 시니어 아카데미 어르신 학생

회비 : 1만원

1890년에 시작된 120년 역사를 지닌 유서 깊은 공세리 성지. 성당은 충청남도 지정 문화재 144호이며, 350여 년이 넘은 다수의 국가 보호수가 있으며, 높은 언덕에 우뚝 서 있는 근대 고딕식 조적도 종교 건물로 그 원형이 비교적 잘 보전되어 있고 수려한 자연 경관과 잘 어우러져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이라는 명성답게 공세리 성당만의 독특한 매력과 아름다운 자태를 맘껏 뽐내고 있다. 이곳의 아름다움은 이미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서도 다 잘 알려져 있다.

보호수 이 느티나무는 수고가 21M이고 나무둘레는 3.9M이며 공세리 성당에 들어서면 언덕 입구에 눈에 뛴다. 오랜 시간동안 자기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현재는 치료중이라고 한다.

성당이 위치한 1만 여평의 부지는 성종 9년(1478년)부터 영조 38년(1762년)까지 근 300년 동안 운영되었데 충청도 일대에서 거두어 들인 세곡을 저장하던 공세 창고지인 역사 유적지이기도 하다. 공세리 성당이 위치한 이곳은 내포지방의 입구로써 내포지역은 한국천주교회의 신앙의 못자리라 불릴 만큼 한국 천주교 역사에 중요한 중심지였다. 공세리 성당에는 이미 1801-1873년 신유, 병인박해 때 이 지역에서 순교하신 32위 순교자들을 모시고 있는 순교 성지이기에 더욱 경건하고 의미있는 곳이기도 하다.

순교자 묘지(The Cemetery of the Martyrs)

천주교를 박해하던 1801년 신유박해 때부터 1873년 병인박해가 끝날 때까지 단지 천주(하느님)을 믿고 공경한다는 이유로 목숨을 잃으신 공세리 지역의 순교자들이 모셔져 있는 곳이다.